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청양군, 6월까지 농촌일손돕기 창구 운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1-04-14 10:45

13일 청양군 농업정책과 직원들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직원 15명이 화성면 수정리 멜론 재배농가를 찾아 두둑 피복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제공 = 청양군)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청양군이 오는 6월까지 고령화와 여성화,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부족한 농촌 인력을 지원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창구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도움이 필요한 농가는 농업정책과나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에 마련된 창구를 통해 인력을 신청할 수 있으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운 농가, 기상재해를 입은 농가, 고령․여성단독․소규모 농가, 수작업이 많이 필요한 농가를 우선 지원한다.

일손돕기에는 군청 각 실과, 읍면, 사업소, 직속기관 공직자들과 유관기관 등 자원봉사자들의 참여가 이어지고 있으며 인력 제공 의사는 추진창구에서 접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농촌 고령화로 일손이 모자라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다”면서 “많은 봉사자들이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3일에는 농업정책과 직원들과 농협중앙회 청양군지부 직원 15명이 화성면 수정리 멜론 재배농가를 찾아 두둑 피복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khj9691@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