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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덕산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 전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천기영기자 송고시간 2021-04-14 10:46

우리동네 나눔가게 가입으로 나눔 문화 확산 ‘앞장’
충남 예산군 덕산면 부잣집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식 장면/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천기영 기자] 충남 예산군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윤교, 민간위원장 최대권)는 지난 13일 ‘우리동네 나눔가게’로 신규 선정된 덕산 파리바게트, 부잣집, 덕산농협, 내포신용협동조합, 또바기다옴감자탕, 대영한우촌, 덕화온천, 뜨끈이식당 등 8곳을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덕산면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면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지원, 생신 밥상 지원, 집수리 지원, 이불 빨래 봉사 지원, 저소득 어르신 커트 지원, 독거노인 목욕 지원 등 협약을 맺은 업체들이며 덕산에는 총 25개소의 나눔가게가 있다.

협약을 맺은 나눔가게에는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현판이 제공된다.
충남 예산군 덕산면 우리동네 나눔가게 현판/아시아뉴스통신DB

‘부잣집’ 유지현 사장은 “손수 만든 반찬으로 면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협약을 맺게 됐는데 현판까지 받아 감사하다”며 “다른 가게들도 나눔 활동에 많이 동참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덕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우리동네 나눔가게를 든든한 자원으로 활용해 오는 5월부터 밑반찬 지원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chunky1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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