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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평거어린이전문도서관, 쾌적한 독서 문화공간으로 '새 단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이재화기자 송고시간 2021-04-14 12:34

시민들의 삶의 질 높이는 복합문화공간 역할 기대
[아시아뉴스통신=이재화 기자] 진주시는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새 단장을 마무리하고 4월19일부터 정상 운영을 시작한다.
 
평거 어린이전문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은 2006년에 개관한 도서관을 이용자 중심의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3월초부터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시행됐다.
 
조규일 진주시장 평거어린이전문도서관 방문 모습.

이번 리모델링으로 어린이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1층에 마련된 ‘쉼터’와 부모와 아기가 함께 책을 읽는‘아가랑 책이랑’을 새롭게 꾸미고, 유휴 공간을 활용해 아이들이 좋아하는‘학습만화방’을 특화코너로 조성했다.
 
또한 오래된 냉·난방기를 새 제품으로 전면 교체하고 화장실 정비 및 내부 도색 작업 등을 완료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4일 오전 현장을 방문해 시설을 점검하고 “아이들과 지역주민이 즐겁게 책을 읽고 편히 쉬다 갈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만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길 바란다”며, “평거어린이전문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진주시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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