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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이개호 의원, 현역 첫 코로나19 확진.,..국회 다시 코로나 비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4-16 06:00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현역 국회의원의 의심·자가격리 사례는 수차례 있었지만 확진 판정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회의원들의 ‘코로나19 음성 불패’ 기록이 깨진 것이다. 이에 따라 국회의사당 등 여의도에도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상황에서 민주당은 16일로 예정된 원내대표 선거를 예정대로 진행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앞서 전날 전남 담양에 거주하는 민주당 당원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에는 이 의원의 담양사무소에서 근무한 당원, 이 의원을 지역 수행비서도 포함돼 있다. 

 국회는 곧바로 의원회관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재난대책본부 화상회의를 소집해 코로나 상황 대책 논의에 나섰다.

이 의원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맡고 있다. 농해수위는 이날 오후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 관련 긴급현안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회의를 잠정 연기했다.

원회관 등이 폐쇄되면 4·7 재보선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다음 주부터 열리는 4월 임시국회에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야는 오는 19일부터 사흘간 국회 대정부질문을 실시할 예정이었다. 당장 16일 열리는 원내대표 선거에도 불똥이 튀지 않을까 우려된다.

앞서 국회사무처는 지난해 9월 국회를 출입하는 한 언론사 기자가 국회 상주 인원 중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국회 본청과 의원회관, 소통관을 폐쇄하고 방역조치를 한 바 있다.

다만 16일 진행되는 원내대표 선거는 예정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허 대변인은 “내일 진행되는 원내대표 선거는 철저한 방역수칙을 지키며 예정대로 진행한다”며 “자가격리 등을 이유로 의원총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의원들은 온라인 투표로 선거에 참여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news06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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