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7일 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공주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생활밀착형 서비스 추가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1-04-16 10:26

충남 공주시가 올해 1년간 시범운영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사진제공 = 공주시)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올해 1년간 시범운영한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은 자체 수리 능력이 없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시민이 생활 불편사항을 신고하면 각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에서 직접 방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을 통해 전등·수도꼭지·방충망 교체, 현관문·싱크대 수리 등 100여건에 달하는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며 ‘우리동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처럼 시민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면서 올해는 미끄럼방지 매트 설치, 동절기 단열작접 지원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실시할 계획으로 이번 추경을 통해 사업비 3000만 원을 확보해 운영할 예정이다.  

김정섭 시장은 “어르신들이 간단하지만 직접 해결할 수 없는 일상적인 불편을 덜어드리고 취약계층의 생활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hj9691@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