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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출애굽기 6:12)
출애굽 최대의 위기가 발생했습니다. 리더인 모세가 절망에 빠진 것입니다. 지속적인 현실적 고통은 소망과 믿음을 무너뜨립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바로의 가혹한 노역으로 인해 마음이 무너졌고, 모세에게 원망을 쏟아냈습니다. 모세는 다시 절망에 빠지고, 자기 비하를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타고나는 것이 아닙니다. 이렇게 수많은 넘어짐과 일어섬을 반복하면서 만들어집니다. 위대한 사람은 없습니다. 다시 일어서게 하시는 위대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뿐입니다.
주님, 다시 일어설 힘을 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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