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6일 대구 달성군청에서 열린 두레봉사단의 이웃사랑 성금 전달식. 왼쪽부터 송정근 농협 달성군지부장, 박병희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 김문오 달성군수, 김경태 대구농협 노조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인 두레봉사단(공동단장 박병희, 김경태)은 지난 16일 지역사회 공헌 및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달성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달성군 관내 취약가정 등 지역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달된 성금은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정 기탁될 예정이다.
두레봉사단 공동단장인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 박병희 본부장과 김경태 노조위원장은 "대구농협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봉사단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기 위해 1996년 구성된 대구농협 임직원 봉사단으로 직원 470여명 개개인이 매월 급여 중 소정의 금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마련된 연간 8000만원의 기금으로 농촌일손돕기, 재난구호활동, 취약가정 성금지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seok193@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