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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김완섭 목사, '믿음은 지식이 아니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20 05:00

주님의 새소망교회 담임 김완섭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믿음은 지식이 아니다.

질병의 치유는 예수님께서 명하셔서 치유하시는 것이다. 성도는 이것을 확신하고 예수의 이름으로 명한다.

(눅 7:7-8) “ … 말씀만 하사 내 하인을 낫게 하소서 나도 남의 수하에 든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병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모든 질병은 예수님께서 한번 명령하시면 낫게 되어 있다. 백부장의 믿음은 예수님이 어디에서이든 명령 한 마디면 그 명령대로 이루어진다는 믿음이다. 예수님이 직접 명령하시는 것과 오늘날 예수님의 이름으로 명령하는 것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어떻게 하면 백부장의 믿음을 소유할 수 있을까? 때로는 군인정신과 같은 절대복종의 믿음이 필요한 것이다. 

이것은 치유의 은사가 아니다. 믿음의 은사다. 똑같이 질병을 치유해도 치유의 근원이 다를 수 있다. 믿음의 은사는 자기마음대로 되는 것도 아니다. 나의 믿음에 성령님이 응답하심으로써 순간적으로 믿음이 생긴다. 

제7장 묵상과 적용

1. 나는 어떤 점을 근거로 사역자 또는 사명자가 되었겠는가? 만약에 믿음이 없었다면 가능했겠는가? 

2.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여 병 고침이나 축사의 기적을 만들어낸 경우가 있었는가? 

3. 그럴 때 나는 과연 어떤 믿음을 가지고 있었는가? 믿어졌는가, 믿으려고 애썼는가? 

4. 믿음으로 병 고침을 선포할 때 과연 나는 예수님을 어느 정도나 의지하는가? 절대적으로 의지하는가? 

5. 나도 예수 믿고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소유할 때가 있었다. 지금은 왜 그런 믿음이 사라졌는가? 지식이 너무 많아졌는가?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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