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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0일 제40차 원내대책회의에서 "2기 원내대표단은 국민의 삶을 최우선에 두고 민생집중 국회를 운영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집권여당의 최우선 책무는 국민의 삶을 지키는 거라고 말하고 " 집권여당의 유능함은 ‘얼마나 국민의 삶을 잘 챙기느냐’ 여기에서 판가름 날 것"이라며 "민생을 앞바퀴에, 개혁을 뒷바퀴에 걸고 4륜 구동 자동차처럼 힘차게 전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그는 "민생과 개혁을 위해서는 민주당의 노력만큼 국회가 정책 결정의 중심에 서야 한다"며 "의회주의 원칙에 입각한 협력 정치를 야당과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야당에 대해 "의회주의를 국회에 꽃피우기 위해서는 여야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민주당은 야당과 그런 노력을 함께 해나갈 만반의 준비가 되어 있다."며 "야당도 무조건적인 비판과 반대에서 벗어나 국민과 함께 하는 협력의회를 만들달라"며 야당의 협력을 요청했다.
윤 원내대표는 4월 임시국회에 대해 "오늘 경제사회 분야 대정부질문이 있다. 실수요자 중심의 부동산 대책을 논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대정부질문이 보다 민생 해결에 집중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부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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