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성결교회 김해 우리는교회 심석보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
말씀 : 출애굽기 9장 1-12절
1.하나님 손 안에 있다.
하나님의 섭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바로는 자신이 굳건한 것이라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도 하나님의 섭리 중 일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하나 바로의 힘을 치십니다.
식량과 재산을 치십니다.
국력이라 할 수 있는 사람을 치십니다.
신앙이라 할 수 있는 요술사를 치십니다.
그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서 강할 수 없습니다.
바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이지만,
끝까지 자신의 자존심을 버리지 못합니다.
그것이 마치 대단한 긍지인 척 말이지요.
하지만 하나님 손 안에 있습니다.
바로도 애굽도 이스라엘도 하나님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 안에 속한 자를 살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만 속해야 합니다.
세상의 모든 질서엔 하나님의 섭리가 있습니다.
믿는 자도, 악인도 그 섭리를 벗어날 수 없습니다.
믿는 자는 이를 시인하고 보호를 받게 된 것이고,
믿지 않는 자와 악인은 보호를 받지 못합니다.
그러면 가야할 길을 분명한 길 뿐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모두 받기 전에,
속히 하나님께로 돌이켜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함을 믿어야 합니다.
2.결단
무엇이 두렵습니까?
세상의 무엇이 나에게 힘이 되겠습니까?
모든 것이 없지만,
하나님 한 분이 계시기에 나는 안전합니다.
애굽에서 종살이하는 것이 힘들지만
하나님의 백성이기에 보호받고,
구별되어지고,
마침내 구원에 이르는 길이 좋습니다.
나는 구원받은 백성이기에,
이 땅에서 고통당하고,
무시당해도 슬퍼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내 것이기에,
나에게 누려질 것이기에,
나는 믿음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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