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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 '내 백성이라고 부르시는 삶'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21 04:00

우면동교회 정준경 목사.(사진제공=우면동교회)

내가 내 백성과 네 백성 사이를 구별하리니 내일 이 표징이 있으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고 (출 8:23) 

하나님은 네 번째 재앙에서부터 이집트 사람들이 사는 곳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사는 곳(고센)을 구별하셨습니다. 이집트 사람들이 온갖 신들에게 부르짖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보란듯이 이집트에 재앙을 내리고 계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노예로 부려먹는 이스라엘 만의 하나님이 아니라, 온 세상의 하나님이시라는 것을 깨달아야 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내 백성(암미)과 네 백성(암메카)을 구별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백성(내 백성)이든지, 가짜 신인 바로의 백성(네 백성)이든지 둘 중 하나입니다. 

주님, 하나님께서 내 백성이라고 부르시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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