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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사소한 발견’ 전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4-21 12:52

'사소한 발견' 전 포스터/(사진제공=부산광역시교육청)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관장 박귀자)은 4월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회관 지하 1층 갤러리 예문에서 ‘사소한 발견’ 전을 연다.

이 전시는 ‘2021 예문HADA프로젝트’의 두 번째 기획전이다. ‘HADA’는 예술이 갖는 창의적인 힘이 일상에서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학생예술문화회관의 마음을 담은 ‘Hit the Art, Do the Art’의 줄임말이다.

이 전시에 회화, 설치, 조각,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 5명(김은주, 박성주, 서민경, 이경, 정소영)이 우리가 사소하게 여기는 일상 속 소중함에 관한 이야기를 담은 4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김은주, 서민경 작가는 회화작품 ‘Magic girl’시리즈와 ‘할머니의 시계’를, 박성주 작가는 설치작품 ‘당신의 내일은 어떠신가요’ 등을 선보인다. 또, 이경 작가의 조각작품 ‘up to the present’, 정소영 작가의 공예 작품 ‘산하엽’ 등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학생예술문화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실제 전시장을 방문한 것처럼 감상할 수 있는 ‘VR전시’로도 만날 수 있다.

박귀자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우리 주변에서 아주 작은 것으로 여겨져 잃어버렸거나 혹은 잊고 사는 것들에 대해 잠시나마 생각해 보는 따뜻한 시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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