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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운영 시작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4-21 15:37

◈ 부산시, 지역혁신프로젝트 예산 12억원 들여 BEXCO 내 센터 개소, 4. 21.부터 업무 개시
◈ 여행·관광·마이스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부산시청사 전경 항공사진(사진제공=부산시)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4월 2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피해가 큰 여행·관광업 등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BEXCO 제1전시장 1층에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운영기관: 부산경제진흥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고용노동부 주관 최대 규모 일자리 사업인 ‘지역혁신프로젝트’(부산시 브랜드 : ‘일자리 르네상스 부산’) 사업을 통해 총 12억 원을 들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별고용지원업종 이·전직(예정)자 및 일반인(취업 희망자)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 운영을 위해 부산관광공사, 관광기업지원센터, BEXCO, 사업주단체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직자와 함께하는 취업특강, 이미지 메이킹(정장대여, 면접 메이크업 등) 등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더불어 취업 심층(개별·집단)상담 및 집중알선, 온·오프라인 채용박람회, 심리상담 등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부산광역시 관광․마이스업 특별취업지원센터는 부산시 관광·마이스 분야의 거점인 벡스코에 설치하여 전문 직업상담사 채용(6명) 및 심층 상담을 위한 집중 상담실을 마련하는 등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의 주력산업인 여행·관광·마이스 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한 상황에서 이·전직(예정)자분들의 재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빠른 시일 내에 회복될 수 있도록 부산시가 중심이 되어 부산지방고용청, 부산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부산경제진흥원과 지역 내 일자리 지원기관의 역량을 총동원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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