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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 농업인 지원 프로젝트 실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4-21 15:53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가 21일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김치냉장고를 기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농협자산관리 대구경북지사(지사장 권오극)는 21일 고령군 개진면 신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축협과 함께 하는 농업인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함께 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한 농업인 복지지원 및 농축협과의 상생협력 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대구경북지사는 동고령농협(조합장 권태휘) 임직원과 함께 신안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농업인 조합원들의 여름철 음식 및 건강 관리를 위한 김치냉장고를 기증하며, 영농활동 중 힘든 부분과 건강관리 등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권오극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의 가려운 곳을 긁어주고, 힘과 위로가 되는 농협자산관리회사가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자산관리회사는 지역농축협 및 중앙회, 계열사의 부실예방 및 경영개선, 부실자산의 정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범농협 구조개선에 기여하고자 지역농축협과 중앙회가 공동 출자해 설립된 특수법인이며, 전국에 23개 본·지사를 두고 있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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