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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바로를 세운 하나님의 목적'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4-22 05:00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출애굽기 9:13-35

바로를 세운 하나님의 목적

애굽에 내린 일곱번째 재앙이다.
재앙을 내리기전 모세를 통해 바로에게 분명히 말씀하신다.

“내가 너를 세웠음은 나의 능력을 네게 보이고 내 이름이 온 천하에 전파되게 하려 하였음이니라.”

이방인의 왕이지만, 그 모든 권력과 위치는 하나님의 허락없이 세워질 수 없다.
그에게 거는 기대와 목적이 
이스라엘과 그리스도인에게 거는 기대와 똑같다.
하나님이 누구인지 인식하고 하나님을 온 세상에 전파하여 함께 구원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의 메시지를 들은 사람은 변화가 될까?
바로는 그대로 완악했다.

우박재앙이 내려 애굽땅의 사람과 짐슴과 밭의 모든 채소에 내려 막중한 피해를 입는 중에
바로는 마음을 고쳐먹고 잘못을 구하고 우박이 멈추도록 간구하게 된다.

스스로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야 항복하는 반복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우박이 그치자 다시 마음이 완악해진다.
하나님은 지루할 정도의 반복을 인내하신다.

내 마음의 완악해지는 정도를 인식해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하나님과의 동행에 대해
그 민감도와 친밀감이 무뎌져감을 인식해야한다.

나의 최고봉, 인생의 최고봉
나의 최고 친고, 최고 멘토이신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내 삶의 최고 이득이요 힘이요 생명일 뿐만 아니라
하나님께도 기쁨이니 얼마나 좋은가!

바로를 내게 보여주심은
인간의 완악함을 알게 하시고 같은 길을 걷지 않도록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축복이다.

주님, 제 마음을 하나님의 말씀앞에 늘 부드럽게 하여 주셔서 
주님과 동행하는 축복을 일평생 누리게 하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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