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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업요정', 코로나19 속 폐업 위기의 사장님을 돕는 유쾌·감동 심폐소생 프로젝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4-22 12:14

(사진제공=MBC)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금요일 저녁 MBC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 그립(Grip)이 함께 하는 ‘심폐소생 프로젝트 폐업요정’이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폐업 위기에 놓인 소상공인들을 돕는 프로그램인 ‘폐업요정’은 5월 5일 TV 방송에 앞서 라이브커머스 방송으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지난 4월 9일 ‘폐업요정’들이 그립(Grip)에서 선보인 라이브커머스 방송은 두 팀으로 나누어져 진행됐다. 개그계 환상의 짝꿍 신봉선과 안영미, 다재다능한 MC 김정근 MBC 아나운서가 한 팀이 되어 옷가게 사장님의 상품을 판매했다. 뒤이어 입담 좋은 래퍼 데프콘, 요즘 예능 대세인 초아, 솔지가 한 팀이 되어 폐업 위기에 놓인 가방 가게의 제품을 선보였다.

결과는 모두 완판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던 사장님들의 심폐소생 미션에 성공했다. 라이브커머스 관계자는 “좋은 기획 의도와 스타들이 열과 성을 다해 즐거움까지 주는 모습에 이용자들이 반응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립(Grip)은 방송 이후에도 ‘폐업요정’에 출연한 소상공인들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라이브 방송과 판매 지원을 약속하기도 했다. 출연자들은 “완판을 만들어주신 시청자분들이야말로 폐업을 막아주는 진정한 요정들"이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즐거움을 동시에 전한 ‘폐업요정’은 4월 23일 금요일 두 번째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진행한다.

저녁 8시에는 '데프콘x솔지x초아' 팀이 수제화 상품을, 저녁 9시부터 '신봉선x안영미x김정근' 팀이 레깅스 상품 판매에 나선다. 1차 라이브커머스 방송에 이어 다시 한 번 완판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커머스예능 프로젝트 ‘폐업요정’은 5월 5일(어린이날)과, 5월 19일(부처님오신날) 2회에 걸쳐 저녁 6시 10분 MBC TV에서 방송된다.

TV방송에서는 라이브커머스 방송분을 포함, 비공개 소상공인의 사연과 스타들의 다양한 판매 비하인드를 선보여 휴일 저녁에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MBC는 유튜브 채널(엠뚜루마뚜루)에서도 ‘폐업요정’의 다양한 영상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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