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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진잠동 주민자치회, 주민참여플랫폼 확대 운영 협약식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1-04-22 16:56

22일 진잠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박종협 진잠동 주민자치회장(오른쪽 여섯 번째)과 지역공동체 ‘마음쉼터 심심풀이’ 및 ‘금손공예마을’이 주민참여플랫폼 운영 협약을 맺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 유성구는 22일 진잠동 주민자치회와 마을공동체 ‘마음쉼터 심심풀이’ 및 ‘금손공예마을’이 ’주민참여플랫폼 운영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플랫폼이란 주민 스스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정책과정에 참여하는 통로다.
 
이날 협약식에서 마을공동체 2개소는 직접 쓴 현판을 제작‧게시하며, 지역의제 및 아이디어를 발굴해 주민자치회에 제안하는 분소플랫폼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을 약속했다.
 
구는 각 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참여 거점플랫폼으로 운영하고, 공동체나 공유공간을 분소플랫폼으로 운영하며 마을공동체 자원을 발굴․조사 하고 있다.
 
박종협 진잠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주민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는 실질적인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실질적 주민자치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다양한 의견수렴 통로가 필요하다”며 “향후 마을공동체를 분소플랫폼으로 지속 발굴하여 거점플랫폼과 연계한 유성형 주민자치시스템을 만들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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