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이정애 무용단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는 2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이정애 무용단과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서구와 이정애 무용단은 지난 1월 대전문화재단이 공모한 2021년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응모하여 3월 초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추진해 온 다양한 예술 활동과 기획공연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상주단체로 선정되었으며 연간 사업비 9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정애 무용단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초연 창작물 및 기존 우수작품 공연, 어린이를 위한 댄스 컬 등 4회의 공연과 전통춤 교육 6회 등 총 10회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관저문예회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장종태 청장은 “이정애 무용단이 관저문예회관 공연장 상주단체로 선정되어 지역민들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선사할 다양한 공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지치고 힘든 상황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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