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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화이자 백신 4천만 회분 추가 구매 계약 성공"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이호기자 송고시간 2021-04-26 13:14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조이호 기자]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춘천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 모두발언에서 정부가 화이자 백신 4천만 회분 추가 구매계약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윤 위원장은 추가 구매 계약으로 "우리나라는 인구의 약 1.9배인 9,900만 명이 맞을 수 있는 총 1억 9,200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했다"며 "계약 물량이 안정적으로 공급되고,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챙기는 일이 더욱 중요하다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 오늘 백신수급긴급전검단 회의를 열어서 백신접종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할 계획"이라며 "접종 이행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해서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지도록 당이 주도적으로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야당에게 "백신 불안 조성은 집단면역 시기를 앞당기는데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야당과 일부 언론이 소모적인 가짜뉴스를 이용해 방역을 정쟁화해 온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고 말한뒤

이어 "3분기로 넘어가게 되면 백신 물량이 충분히 확보되고 민간병원에서까지 백신접종이 이루어져서 백신접종이 매우 속도를 낼 것으로 보여진다"며 " 국민 여러분들께서도 일부의 불안 조성에 흔들리지 마시고 우리 대한민국의 의료체계를 믿으시고, 또 백신을 믿으시고, 이 방역에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aurumflo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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