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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ETRI 기술정책연구팀 심진보 책임연구원이 관내 제1기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AI교육 원데이클래스’ 강의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교육정보원은 23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에서 관내 교원 및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AI교육 원데이클래스’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전AI교육지원체험센터의 ‘AI교육 원데이클래스’는 대덕특구연계 및 인공지능 분야의 현업전문가, CEO, 대학교수, 인공지능 기반 응용 과학자 등을 강사로 섭외해 인공지능 교육의 미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직무연수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 심진보 ETRI 책임연구원의 ‘디지털뉴딜시대 인공지능과 미래교육’ 연수를 받은 한 교사는 "미래사회에서 인공지능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는 만큼 인공지능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았는데 대덕연구 단지의 전문가 강의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돼 반가웠다"며 "이번 ‘AI교육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학교에서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 인공지능 관련 직업에 대한 진로 지도 및 교과 지도의 방향성과 정보를 얻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했다.
또 "이런 인공지능 전문 교육이 한 번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매월 넷째 주 금요일마다 대덕특구 및 인공지능 전문가의 강의를 다양한 주제로 만날 수 있어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인공지능과 다양한 디지털 매체의 발달은 교사의 역할에 대한 전통적 규정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미래 인재상에 맞게 어떻게 무엇을 교육할 것인지에 대한 교육적 경계들이 무너지고 있다"며 "AI교육은 미래교육의 방향에 깊은 성찰을 주는 기회를 제공하므로 미래교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AI교육지원체험센터는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의 학교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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