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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5월 9일까지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돌입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5-01 14:31

홍순헌 해운대구청장 긴급 현장점검
사진=부산 해운대구 제공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를 ‘코로나19 특별방역 관리 주간’으로 정하고 방역 점검에 나섰다.

먼저 공공부문 방역 강화를 위해 5월 2일까지 공무원들의 회식 등 모임을 금지하고, 불요불급한 행사, 대면회의 자제, 시차 출퇴근제를 확대했다.

4월 29일을 ‘구청장 현장 점검의 날’로 정해 홍순헌 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오후 9~10시 구남로의 유흥시설을 돌며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해운대구는 야간기동단속반을 운영해 관내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행정처분할 예정이다.

홍순헌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어 총력대응을 위해 특별방역 관리 주간을 운영하게 됐다”며 “다중이용시설 관리자와 이용자께서는 솔선수범해 실내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거듭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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