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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일상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노력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5-05 10:00

제주시청./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기자] 제주시는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심 귀갓길을 조성하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한다고 5일 밝혔다.

제주시는 먼저 야간 보행환경을 개선해 시민들의 밤길 보행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가로등 설치가 어려운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노면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상지는 ▲용담1동 서문로5길 일대, ▲오라동 월구길~오라로1길 일대, ▲아라동 신설로4길 일대, ▲이도2동 신설로9길 일대, ▲연동 신제주초등학교 인근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인근 등 6개소에 총 4km가 해당된다.

본 사업이 5월 말(예정) 마무리되면 해당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밤길을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이와 함께 제주시는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운동을 주기적으로 전개 중이다.

특히 재래시장, 학교 주변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마스크 착용 생활화를 주제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기별·테마별 맞춤 캠페인 전개를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 향상을 도모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시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안전문화운동을 지속 전개함으로써 시민들의 일상 속 안전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라며 “제주시를 안전한 행복도시로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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