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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이광재” 대선 출마 강력 촉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1-05-14 13:42

‘이광재를 사랑하는 모임’ , “대선 출마는 시대적 요구”
전 열린우리당 충청권 청년위원장 등 ‘이광재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14일, 세종시 연기면 소재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에 모여 이광재 의원의 대선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 원조 친노로 인정받고 있는 이광재 국회의원에게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것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
 
전 열린우리당 충청권 청년위원장 등 ‘이광재를 사랑하는 모임’ 회원들이 14일, 세종시 소재 세종호수공원 바람의 언덕에 모여 이광재 의원의 대선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청하고 나섰다. 행사가 진행된 장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탄 자전거가 17개 시도를 끌고가는 조형물 앞이라 상징성을 더했다.
 
이날 행사는 ‘응답하라, 이광재’라는 제목으로 이 의원을 향해 대선 출마를 공개적으로 요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전 열린우리당 대전청년위원장 오경석, 충남청년위원장 허윤회, 충북청년위원장 서삼일 씨 등 청년당원, 당 고문, 충청권 총괄 김태훈, 충북 동남권 여준호, 조직담당 이재규, 전 대전시의원 박상숙, 대덕구의원 이경수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이광재 의원을 ▲청년과 경제성장화에 가장 적합한 후보 ▲분배보다 기술혁신을 통한 발전을 추구하는 후보 ▲행정수도를 설계한 노무현 정신의 적자 등으로 대선 후보로서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들은 이광재 의원을 향해 “제20대 대통령선거에 반드시 출마하라는 시대적, 역사적 요구에 반드시 응답하라”고 강하게 요구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충청권 전 열린우리당 청년위원장 등의 자발적인 의지로 마련한 자리로 이광재 의원에게는 참석 요청을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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