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의회 김태성 의장(사진 왼쪽)과 박은희 의원이 14일 대덕구청에서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행사에 참석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대전 대덕구의회(의장 김태성)는 14일 대덕구청에서 대덕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된 장애체험 및 인식개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2021 주민참여예산 시민제안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목적으로 장애체험 부스 운영, 휠체어, 저시력안경 등 도구를 활용한 장애체험 시연, 장애인식개선 콘텐츠 입상작 전시 등을 운영했다.
특히, 김태성 의장과 박은희 의원이 참석해 직접 장애체험에 참여하여 장애인의 불편한 삶과 사회적 시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성 의장은 “장애인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능력을 제한하는 사회적 인식변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일자리 마련과 정책서비스 개선 등 적극적인 방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대덕구 의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하게 잘사는 대덕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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