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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안면아일랜드팜, "태안군 경제영토 확장 견인 한다"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수홍기자 송고시간 2021-05-17 14:49

새로운 방식 관광산업 융합 테마관광농업 파크...벌써부터 '주목'
태안 안면아일랜드팜 선진환 대표이사가 집무실에서 환하게 웃으며 안면아일랜드팜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아시아뉴스통신=이수홍 기자] 황무지처럼 방치되던 폐 목장과 염전에 농업과 관광산업을 융합시킨 ‘테마관광 농업파크(안면아일랜드팜)’가 태안군 안면읍 중장리 일원에 들어선다. 대규모의 태안군 관광 인프라 확장의 효과, 또 군 랜드마크로서의 기능도 하게 될 전망이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휴양 공간 조성이 핵심인 이 시설은 태안군의 경제영토가 확장되고 농업과 관광산업을 융합시킨 미래 태안군의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반려동물 건강보조식품 제조 및 공급과 초대형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웰빙, 웰다잉 연구소까지 반려동물 원스톱 서비스가 이루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이 분야 전문가들 사이에선 벌써부터 관심이 높다. 

충남 태안군 안면읍에 본사를 둔 안면아일랜드팜(대표이사 선진환, ‘안면팜’)이 그 주인공이다. 

안면팜은 부지 16만㎥(5만여 평)에는 600억 원, 많게는 1000억 원 가량이 투입된다.

‘안면팜’이 들어서게 될 곳은 그동안 황무지처럼 방치되던 폐 목장과 염전이 있는 630만여 ㎡(190여 만평)의 공공시설용지 16만㎥(5만여 평)이다. 

일명 안면도 두산목장과 주변 폐 염전에 태양광 발전시설(300MW)이 들어서는 공공시설 부지 16만㎥(5만여 평)을  활용한다. 

특히 지난 10일 충남 도청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가세로 태안군수, 태안 안면클린에너지 김권성 대표 등은 도청 회의실에서 ‘태안 안면지역 상생형 태양광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안면팜은 사업 추진을 본격화 하고 있다.
 
‘안면팜’은 관계당국과의 협의 및 행정적 지원 방안 모색 외에도 대규모 관광 인프라를 제공하게 될 복수의 사업 파트너들과 최근 테마파크 설립과 관련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안면팜 선진환 대표이사는 “안면팜은 단순한 관광농원 형태가 아니다. 새로운 방식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기술을 활용한 반려동물용 곤충사육 스마트 팜과 체육 및 휴양, 음식물제공 등 반려동물과 관련한 전 산업을 아우르게 된다”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최대 규모의 수식어가 붙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이와 관련한 산업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에버랜드가 경기도 용인을 상징하는 상권 등 경제영토가 있다면 안면팜은 태안군을 상징하게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고품질의 해삼을 가공해 전량 중국에 수출을 하고 있는 향토기업 태안 안면 파수도 수산 전경.

선진환 대표는 현재 안면도 바다에서 길러진 고품질의 해삼을 가공해 고가로 전량 중국에 수출을 하는 파수도수산(주)을 운영하며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향토 기업으로 발전해가고 있다.
파수도 수산 선진환대표가 해삼 가공시설을 가리키며 가공 과정을 설명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부터 강장제로 각광인 수심 200M 아래에서 서식하는 링피쉬(ring fish) 부레를 뉴질랜드로부터 들여와 이를 가공해 연매출 100억 원 규모를 중국에 수출 한다.

선진환 대표는 “태안군이 관광농원의 대표적인 성공케이스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함께 스마트 팜, 관광체험시설, 농수산 제조시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공연 전시장을 건립해 빠르면 내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이익 공유 차원에서 서울 등 외지에서 오는 관광객들의 숙박과 음식점, 농산물판매점은 기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 및 의회 등과 협의 등을 통해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지역 업체들이 더욱 부흥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방식의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 하겠다”고 포부도 밝혔다.

'안면팜'이 태안군의 경제 창출을 위한 비타민 역할을 자임하고 있는 만큼 주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lshong65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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