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충북도, 청년희망센터를 통해 정책참여․문화․취창업 등 지원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경선기자 송고시간 2021-05-18 10:44

충북도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김경선 기자] 충북도가 지원하고 (재)충북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충북청년희망센터(이하 희망센터)가 도내 청년들의 정책참여‧문화‧취창업 등 다양한 청년활동을 이끄는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지난 2019년 8월 청주시 사창동에 본격 개소한 희망센터는 도내 청년들이 자유롭게 꿈을 나눌 수 있도록 소통장소를 제공하며 각종 청년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도내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현재 희망센터는 청년들의 정책참여를 위한 충북청년광장과 청년정책 공감아카데미를 운영해 청년정책 모니터링 및 새로운 정책제안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청년단체(모임) 15개 팀을 선정해 청년들의 예술 활동과 지역사회공헌 등 다양한 경험활동을 지원한다.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청년맞춤형 사회진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희망센터 내 창업실(6개)을 청년 초기 창업 기업에 제공하고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을 돕고 있다.
 
특히 희망센터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공모한 ‘2021년 청년센터 운영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5천만원을 확보했다.

청년들이 원하는 취업교육을 스스로 기획‧운영하는 ‘청년취업 제작단’, 취업 실전전략을 제공하는 ‘취업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규 운영하고, 기존 프로그램들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희망센터에서 운영하는 각종 청년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와 신청은 충북청년희망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충북도 관계자는 “무한한 성장과 발전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충북청년희망센터와 함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고, 더불어 지역의 대표 청년센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123ge@hanmail.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