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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수목원.(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삼동동 197번지 일원 면적 10만4716㎡의 창원수목원이 사계절 꽃피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형 숲해설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창원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이종근)는 창원수목원에 지난 3월부터 주말 하루 방문객수가 평균 2500명 내외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올해 년초부터 집중 식재한 알리움, 데이지, 수레국화, 왜성해바라기, 안개초, 메리골드 등 다양한 꽃들이 꽃망울을 터트리면서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채워 입소문이 나고 있다.
또한 창원시 홈페이지 통합예약포털 『체험견학-창원수목원』에서 하루 2회 사전 예약을 받아 운영중에 있는 『수목원 숲해설 프로그램』도 1주 전에 사전 예약이 만료되는 등 창원의 명소 중 명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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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수목원.(사진제공=창원시청) |
그 외에도 387종 6621주의 선인장이 전시돼 있는 선인장온실과(1480㎡, 월요일 미운영), 피크닉장, 꽃의언덕, 하늘정원, 동요의숲 등 14개의 테마원이 잘 조성돼 있으며, 6월부터는 분수광장도 운영에 들어가며, 여름철 무더위를 식히는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된다.
이종근 소장은 “코로나19 시대 창원수목원이 도심 속 힐링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시민들도 자연과 산림을 체험하고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일상 속의 여유를 찾아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gun828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