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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통영시지회, 2021년 희망 나눔 벽화그리기사업 전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5-18 15:43

18일 강석주 통영시장이 희망나눔 벽화그리기사업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제공=통영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새마을운동통영시지회(회장 임명률)가 18일 북신동 일대에서 희망나눔 벽화그리기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사업은 벽화전문업체(하늘벽화봉사단)와 북신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주민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벽화그리기 사업은 북신동에 소재한 대린아파트~구 교육청, 마을안길에 이르기까지 약 150여미터에 이르는 구간에 이뤄졌으며, 주민이 직접 참여해 쾌적하고 특색 있는 마을공동체를 구성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

한 참여자는 “교육청이 이전된 뒤로 불법 쓰레기투기 등으로 미관이 훼손된 곳이 이번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인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돼 주민으로서 뿌듯하고 보람차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명률 회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작지만 의미 있는 벽화그리기 사업으로 아름답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써준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강석주 통영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침체돼 있지만 희망을 주제로 한 벽화를 통해 조금이나마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궂은 날씨에도 노력해 주신 여러 참여자분들에게 감사하다”고 격려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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