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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위탁기관인 가온누리 둔산교육장 방역관리 사항을 점검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방역점검 계획을 수립해 지난달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전반적인 위탁교육기관 방역관리 사항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정기 방역 점검을 통해 구성원 대상 방역수칙 교육,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 준수 사항, 방역소독 현황 및 방역물품 비치 상황, 발열체크 일지 등 위탁기관 현장의 전반적인 방역 관리 사항에 대해 점검한다.
특히 학업중단예방 대안교육 위탁 교육 기관과 학교 밖 청소년 민간 위탁기관을 대상으로 매월 셋째 주를 정기 방역 점검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실시한 5월 정기점검 시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위탁학생 및 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5대 예방수칙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유증상자 관리, 기관 안팎 생활지도 및 외부강사에 대한 관리 철저와 개인위생수칙 및 마스크 착용을 준수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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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온누리 최재근 대표에게 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이 KF94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또한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와 확진자 발생 등의 비상상황을 대비해 방역물품인 KF94마스크 3000여 장을 10개 위탁기관에 지원했다.
시교육청 권기원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업중단 예방 대안교육 위탁기관에 대한 코로나19 방역관리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며 "하반기에도 마스크 등의 방역물품을 위탁기관에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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