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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중소벤처기업 탐방 1호 기업 김정필 갤러리K 대표를 만나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5-24 21:45

아시아뉴스통신 중소벤처기업 탐방 1호 기업 단독 인터뷰
김정필 갤러리K 대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정정호, 박주일 기자] 

◆ 갤러리K는 어떤 회사입니까?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갤러리K는 현재 낙후된 한국 미술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저평가된 한국의 미술작품을 대중화시키고 미술 작가들을 후원하기 위하여 설립된 회사입니다. 

대부분의 분이 미술작품 즉 그림이라고 하면 특정의 사람들만이 접한다고 생각하시잖아요? ‘그러한 미술품을 누구도 접할 수 있고 그러한 미술품으로 제테크 수단을 동시에 대중들이 접할 수 있도록 허들을 좀 낮춰 드렸다’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일 예로 부동산을 구매하실 때 가치 상승을 통한 시세차익과 판매에 초점을 두고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듯이 갤러리K는 그림을 친근감과 접근성을 높여 사고 파는데 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플랫폼 회사라고 생각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또한, 미술품 대여를 통해 사업장과 집안의 품위와 격식을 높일 수 있게도 하고 있습니다.

◆ 사실 처음 들었을 때 굉장히 참신하다고 느꼈습니다. 이 사업을 시작하시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단순합니다. 삶의 질이 높아질수록 사람들은 각자 취향에 맞는 욕구를 가지게 됩니다.

과거를 돌이켜보면 부자들의 전유물이라 인식이 강했던 골프나 해외여행 등이 대중화가 되었듯이 앞으로는 문화, 예술에 대한 소유욕이 많아질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더구나 정수기 시장을 시작으로 안마의자, 명품 백, 각종 공구, 가전제품 등 렌탈 서비스에 대한 시장이 굉장히 커지고 있는 점도 눈여겨봤습니다. 

향후 작품을 구매하여 소장하지 않더라도 미술품도 렌털 서비스를 통해 미술품을 회사와 가정에서 미술품으로 품격을 올릴 수 있으며 정서적으로도 쉽게 안정감을 가질 수 있는 미술 작품의 렌털 서비스가 주목을 받으리라 생각하여 이러한 시장이 계속 커져 나가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시장에서 한국미술 시장의 대중화에 선구자 역할을 하고 싶었습니다.
 
갤러리K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한편으론 이게 사업성이 될까?에 대한 의문도 많이 들었었는데요, 저와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이 많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사업 초반에는 어떠셨나요?

처음 저희가 시작할 시점에는 시장에서 생소한 미술품 렌털 서비스와 저희 전속작가들의 홍보가 되지 않아서 사업 초기에는 힘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술품을 시장에 연결하는 아트딜러들이 많지가 않아서 모든 임원이 전국을 발로 뛰면서 저희 미술품 플랫폼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혹시 올해 초겨울의 추위를 기억하시나요? 서울은 20년만, 광주는 50년 만의 최강 추위가 왔었다고 했는데요, 그때처럼 매우 추웠습니다. 그때 당시 저희 소속 아트딜러 한 분이 그 추위에도 지방으로 다니면서 병원장님을 5번 찾아뵙고서 그 모습에 감동을 한 병원장님이 응원을 해주셨고 지금도 저희 고객으로 계시면서 미술품 렌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계십니다.

지금은 너무도 좋아하시고 병원의 이미지도 업그레이드 되었다면서 항상 저희 갤러리K를 지지하고 계신 분들이 계십니다.

솔직히 그러한 의문을 가진 분들을 저희 아트딜러 분들이 진심을 다해 저희 플랫폼을 설명하였고 계속적으로 답변을 드리면서 이제는 많은 고객들이 그러한 걱정은 하지 않으시고 한국미술 시장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 달라는 응원으로 바뀌었습니다.

다시금 고객 한분 한분들에게 감사하고 사업 초기에 고생하였던 임직원들과 아트딜러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습니다. 

◆ 미술품이라는 사업 구조의 특성상 수요가 있다면 공급도 필요할 텐데요, 전속작가님들과의 파트너쉽은 어떠신가요?

맞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시에는 전속작가들이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작가님들은 본인의 커리어를 걸고 작품 제휴를 하시는 것이기 때문에 더 큰 의심과 더 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처음 4분의 화백님들께서 갤러리K가 지향하는 미술품의 대중화에 동참해주셨기 때문에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갤러리K의 대중화를 위해 현재는 100여명 이상의 작가들과 파트너쉽을 맺고 더욱더 성장하기 위해 함께 힘쓰고 있습니다.

초심과 같은 마음으로 작가들의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갤러리K 내부./아시아뉴스통신 DB

◆ 대표님 전에 ‘아트딜러’에 대해서 언급하셨는데 아트딜러는 어떻게 될 수 있으며, 하는 역할이 무엇인가요?

‘아트딜러’란 예술의 전문적인 지식과 안목으로 숨어있는 미술 작가들을 찾아내고, 작가님들의 작품을 세상의 무대에 올리는 역할을 담당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트딜러’라는 직업이 생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굉장히 영향력이 크고 ‘아트딜러’로 인해 신진작가가 유명작가로 발돋움하는 사례들이 많습니다. 앤디 워홀이 말했지요, ‘유명해지려면 프로모터(중개인)가 필요하다’라고.. 이 역할을 ‘아트딜러’가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저희 갤러리k는 국내 최초로 ‘아트딜러’ 민간 자격증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록번호 제2019-002360호)으로 등록되어 아트딜러 자격증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새로운 직업군을 발굴 양성하는 갤러리로 성장하여 지금은 약 1000명 이상의 아트딜러 분들이 저희 갤러리에서 활동하고 계십니다. 

이렇게 젊은 인재들에게 새로운 직업을 부여하고 전문직으로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 미술 작품의 가격이 갤러리(판매처)마다 다르다는 인식이 많고 실제로 그러한 경우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럼 갤러리K는 어떤가요?

네. 사실 갤러리마다 작품가격의 혼선이 있었던 것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이를 보완하고 시장에서 안정된 미술품 거래를 할 수 있도록 저희는 한국미술협회에서 작가님들의 호당 가격을 정하는데, 그 호당가격을 정찰제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작품의 사이즈를 곱하여 작품의 가격을 정하게 됩니다. 정찰제이기 때문에 작품 가격의 변동성은 없습니다. 다만, 작가님의 활동영역과 작품 판매의 양에 따라 호당가격의 변동은 있을 수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 그럼 미술품의 가격이 내려질 가능성도 있겠네요?

맞습니다. 그 점이 저희 갤러리K에서 가장 고심했고 작가님들과 제휴를 맺을 때 신중히 선택하는 이유입니다. 그 때문에 저희는 아직 신진작가님들 보다는 2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지고 계신 중견작가님들 위주로 진행을 하고 있으며, 훗날 갤러리K의 영향력이 더욱 커졌을 때 신진작가님들의 작품 또한 매입하여 판매할 수 있게끔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작가들과 갤러리의 상호 믿음과 신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갤러리는 소속 작가들의 활동이 멈추거나 경제적인 이유로 작품활동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지 않도록 계속된 지원을 아끼지 하고 있으며, 이를 국내 전시뿐만아니라, 해외 전시도 기획 중이어서 아마도 저희 갤러리 작가들의 작품은 계속된 상승이 되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갤러리와 작가들의 협업으로 동반 성장할 수 있다는 롤모델이 갤러리k가 추구하는 방향입니다.

◆ 현재 국내 진행 중인 사업은 어떤가요? 혹시 기획 중이신 해외 진출 계획이 있으신가요?

현재 저희 갤러리K는 강남 청담동 본사옥을 중심으로 양재센터, 용산아이파크몰, 부산 해운대 센터, 제주 청귤센터, 강원도 원주 센터, 인천 연수 센터, 제주 이도센터를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광명점, 롯데백화점 대구점, 롯데백화점 광주 수완점, AK프라자 분당서현백화점, 롯데백화점 대전점, 롯데백화점 일산점등 차후 4개 백화점에 입점 예정 중에 있습니다.

생활 속으로 들어가는 갤러리가 되고자 계속적인 국내전시를 기획 중에 있습니다.

해외진출에 대해서는 올해 말에서 내년 초에 중국시장으로 진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중국 파트너들과 협의 중에 있으며, 중국 작가와의 교류전을 현재 제주에서 준비중에 있습니다. 갤러리K를 내년에는 베이징과 상하이 그리고 하이난에서도 보실 수있을 거라 자신합니다.
 
갤러리K가 'Gri-go 캠페인'으로 코로나19로 지친 의료진에게 힘을 주기위해 시작한 캠페인의 수익금 전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의료진에게 기부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갤러리K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하여 기부활동을 많이 한다고 들었는데 이유가 있으신가요?

네. 사실 저 자신 또한 어린 시절 그리 풍요한 삶을 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무엇인가를 해보고 싶은 의욕은 있었지만, 그런 지원이나 응원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젊고 의욕 있는 장애우나 젊은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서 시작한 기부활동이 이제는 갤러리K의 이미지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하고 싶은 기부 릴레이 행사가 많은데 사회적기업이라는 표현이 아직은 조금 어색하네요.

이벤트 성격의 활동이 아닌 계속된 기부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마지막으로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그럼, 마지막으로 저희 고객들과 작가들 그리고 저희 아트딜러 외 임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하겠습니다.

항상 저희 갤러리K를 믿고 응원하고 있는 점을 너무도 감사히 생각하고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이를 보답하기 위해 계속적인 동반 성장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있는 몇몇의 소수가 아닌 일반 대중화를 위해 다시금 노력하고 사회적으로 취약한 미술학도들에게 육성 지원을 하여 앞으로 10년 20년 후에는 그 학도들이 저희 갤러리K 작가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해외 진출한 국내 갤러리들이 큰 성과를 보지는 못했지만, 한국 미술이 K-POP이상의 해외에서 돌풍이 일 수 있도록 갤러리K가 앞장 서 보고 싶습니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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