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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새농민 대구광역시회가 지난 21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전달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한국새농민 대구광역시회(회장 황경동)는 지난 21일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하며 농산물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대구 각지에서 회원들이 직접 생산한 수박, 토마토, 열무, 시금치, 비타민, 열무, 오이, 가지, 참외 등 다양한 제철 농산물을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모아 총 4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달성군장애인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황경동 회장은 "회원들이 자식처럼 정성껏 길러낸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새농민 대구시회는 다양한 나눔봉사활동을 지속해 더 많은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농민 대구시회는 매년 3~4회 계절별로 제철 농산물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자체 성금을 모아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어버이날 행사,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입학시즌 학용품 전달, 명절맞이 떡세트 선물 등 시기별로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전국새농민회는 자립·과학·협동의 정신을 실천하는 선도농업인으로 구성된 단체이며, 대구지역은 76부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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