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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공무원연금공단 제공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이하 ‘공단’이라 함) 부산지부에 소속되어 있는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은 4일 부산 남부민동에 위치한 부산서구자원봉사센터에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부산서구자원봉사센터는 부산 서구 지역의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복지기관과 자원봉사자 간 연계와 자원봉사자 교육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원 3명이 참여하였으며,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와 방역기구를 착용하고 사무실 및 회의실 등 센터 곳곳에 소독을 실시하였다.
공단 이기학 부산지부장은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집단감염의 위험이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며 “이번 방역활동이 지역사회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 부산지부는 부산상록캠프지기봉사단 외에도 부산상록노래봉사단, 부산상록해운대밥퍼봉사단과의 협업을 통해 6월부터 매월 1회씩 실시하던 지역사회 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봉사활동을 매월 6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