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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文대통령에게, 천안함 폭침 북한 소행 이라고 말할수 있어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6-14 09:21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권한대행/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가 8일 “대통령님, 천안함 폭침은 북한 소행입니까”라고 물었다.

김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렇게 밝히면서 “북한 눈치나 보면서 어물쩍 넘어가려 하지 마시고 속 시원히 답변해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군 통수권자로서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라는 말 한마디 하는 게 그렇게 어려운 것인지, 대통령 직속 군사망 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천안함 재조사 시도가 대통령의 진짜 속마음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라를 위한 희생은 반드시 기억되고 합당한 예우를 받아야 마땅한데, 11년이 지나도록 천안함 생존 장병 16명은 국가유공자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며 "국가가 이들의 고통을 외면하는 것은 명백한 직무유기"라고 비판했다.

김 대표 대행은 앞서 천안함 생존 장병들이 현충일인 지난 6일 국립현충원 인근에서 천안함 폭침 사태에 대해 문 대통령의 입장을 묻는 1인 피켓시위에 나선 것을 거론하기도 했다.

그는 "군 통수권자로서 '천안함은 북한 소행'이라고 말 한마디 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가"라며 "대통령 직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의 천안함 재조사 시도가 대통령의 진짜 속마음이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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