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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대구 33명, 경북 7명…경북 이틀째 한 자릿수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08 14:40

국내 확진자 지역발생 435명, 해외유입 19명 등 454명 추가
대구시 확진자 동향./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명이 추가됐다.

국내 일일 확진자는 이틀째 400명대를 나타냈다.

대구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8일 0시 기준 1만282명으로, 전날보다 33명이 늘었다.

구미, 울산 지인/대구 유흥주점 관련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5명,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n차 접촉자 3명 등 9명이 확진돼 관련 누적 확진자는 325명으로 늘었다.

수성구 소재 지인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5명, 수성구 가족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됐다.

대구·경북 교인모임 관련으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1명, 북구 소재 스포츠 모임 관련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대구동호회 모임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 수성구 소재 목욕탕 관련으로 n차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창원시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그 외 확진자의 접촉자 6명, 접촉자로 자가격리 중 유증상 검사에서 2명이 확진됐다.

감염원을 조사 중인 확진자는 4명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소지별로 동구 9명, 수성구 8명, 북구·달서구·달성군 각 4명, 중구 2명, 서구·성주군 각 1명이다.

경북은 전날 확진자 7명이 추가돼 4771명이 됐다.

구미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 아시아에서 입국한 1명 등 3명이 확진됐다.

경주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명, 영천에서 경기도 수원 확진자의 접촉자 1명, 경산에서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확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이날 0시 기준 발표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454명 추가돼 총 14만509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454명 중 435명은 지역발생, 19명은 해외유입 사례로 분류됐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39명, 경기 125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에서 275명(63.2%)이 나왔고, 비수도권은 경남 48명, 대구 33명, 대전 22명, 부산 15명, 전남 8명, 제주 7명, 경북·충북 각 6명, 강원 5명, 울산·전북·충남 각 3명, 광주 1명 등 총 160명(36.8%)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에서 발견됐고, 경기 5명, 인천 2명, 경북·전북·충남·제주 각 1명이 나왔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전날 1명이 추가돼 1975명이 됐다. 대구는 전날 추가되지 않아 217명을 유지했다.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51명 늘어 총 13만5412명이 됐다. 대구지역에서 전날 하루 완치된 환자는 20명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9786명이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전날 98명 줄어 7704명이다. 대구지역 확진환자는 450명으로 지역 내외 10개 병원과 지역외 생활치료센터에 입원 치료 중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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