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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시설관리공단, 인천 유일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6-09 09:55

8일 오후 2시 인천 부평구시설관리공단 장세강 이사장(오른쪽 두 번째)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양현철 인천북부지청장(왼쪽 두 번째)과 2021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평구시설관리공단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광역시부평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세강)이 8일 오후 2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인천북부지청에서 별도로 개최된 정부포상 전수식에 참석해 2021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포상은 고용노동부가 일‧가정 양립 지원과 모성보호 제도 등 남녀가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고용환경 조성에 앞장 선 우수 기업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제도다.

이번 수상에서 공단은 시차출퇴근 40% 이상 사용한 점과 자유로운 휴가 사용 및 자동육아휴직제도 지원을 통한 일‧생활 균형의 확산을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장세강 이사장은 “행복한 기업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근로자들이 만족스러운 직장 생활을 통해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양성 기회 균등, 가족친화 경영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시설관리공단은 2018년부터 일‧생활 균형 캠페인 참여기업에 이어 2019년 3회 연속 가족친화기업 인증, 2020년 인천광역시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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