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8월 03일 화요일
뉴스홈 청와대
문 대통령, G7서 개도국 백신 지원 논의... “백신 생산 거점 확대하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21-06-13 12:10

G7 정상회의 참석차 영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영국 콘월 카비스베이에서 열린 초청국 공식 환영식에 참석해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와 인사나누고 있다./사진제공=청와대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영국 콘월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첫날 공식 일정을 소화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각국 정상과의 회담에서 백신 등 코로나19 관련 현안과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등에 대해 논의하며 협력을 강조했다. 

글로벌 백신 허브로서 한국의 역량과 다른 국가들과의 백신 파트너십을 통해 코로나19 박멸에 기여하겠다는 목표다. 문 대통령은 백신의 공평한 접근 보장을 위해 백신 공급의 조속한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한국 정부의 계획을 소개했다. 

우선 선진국의 공여 자금으로 개도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에 1억 달러를 공여하고 내년에 추가로 1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나 현물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백신의 공평한 접근 보장을 위해서는 백신 공급의 조속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개도국 백신 지원을 위한 한국 정부의 계획을 소개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을 전 세계를 ‘백신 허브’로 만들겠다는 구상과 함께 백신 공급 이슈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미래 팬데믹 대비를 위한 권역별 협력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고, 한국이 2020년 12월 동북아 내 보건안보 협력을 위해 역내 국가들과 출범한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활동을 설명했다.

선진국이 공여한 자금으로 개도국에 백신을 공급하는 ‘코백스 선구매공약매커니즘’(COVAX AMC)에 대해 올해 1억 달러(약 1116억원)를 공여하고, 내년에 1억 달러 상당의 현금이나 현물을 추가로 제공해 총 2억 달러 상당의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EU는 저탄소경제, 재생에너지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은 수소차, 전기차, 에너지 저장장치, 배터리, 수소경제 분야가 강점인 만큼 한국과 EU는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면서 향후 더욱 긴밀한 협력을 제안했다. 



news0627@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