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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7월 4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 1단계 시범시행 3주 연장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병일기자 송고시간 2021-06-14 14:12

울진군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병일 기자] 경북 울진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시범적용을 내 달 4일까지 3주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14일 울진군에 따르면 사적모임 금지는 없으나 기본방역수칙 및 시설별 이용인원 제한에 따른 방역수칙은 준수해야 한다.

군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 1단계 핵심내용은 종교시설 수용인원 50% 예배 및 소모임.식사.숙박 금지, 시설별 이용인원제한(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오락실 등의 이용인원 6㎡ 당 1명) 등이다.

한편 울진군은 사적모임 해제에도 최근 한 달 넘게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어 안정세를 유지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백신접종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차 백신접종은 군민의 30%에 해당하는 1만4100여 명이 접종했고 2차 완료자도 3200명이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전찬걸 울진군수는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로 백신접종과 방역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집단면역이 형성돼 일상으로 돌아가는 그 날까지 군민들의 동참을 부탁드리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준수해 울진군을 지켜나가는데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pbi12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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