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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 백미 기탁식에 참석한 허성무 창원시장.(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16일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주지 법안스님)’가 올해 들어 6개월째 백미 100포(10kg, 28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안심정사 창원도량 ‘심원사’는 진해구 경화동에 위치한 한국불교 태고종 종파의 사찰로서 2019년 4월 법안스님 취임 후 진해구와 창원시에 매달 백미 100포를 기탁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2650포(7020만여원)를 기탁했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진해구청장 감사패, 2020년 창원시장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기탁된 백미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해구의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계획이다.
허성무 시장은 “3년째 꾸준히 기탁을 하고 계신 법안 주지스님과 신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꼭 필요한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고,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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