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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사례관리담당 순회 업(UP)무 연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17 11:13

16일 창원시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 사례관리팀이 읍∙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업무연찬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실천을 위해 구청 사례관리팀이 읍∙동으로 직접 찾아가는 순회 업무연찬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동 담당자의 이동시간을 절감하고 동별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업무 연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월 1회 실시하게 됐다.

또한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위기가구에 대한 사례관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을 받은 석전동 사례관리담당자는 “사례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개념, 사회보장시스템 활용방법, 맞춤형 복지팀의 역할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성숙 마산회원구 사회복지과장은 “사례관리업무는 현장의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역량에 따라 복지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만족도가 많은 차이가 있다”며 “실무자에 대한 정기적인 업무 연찬으로 질 높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합사례관리 사업은 지역 내 공공·민간자원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지원체계를 토대로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복지, 보건, 고용, 주거, 교육, 법률 등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상담∙모니터링 해나가는 것이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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