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6일 월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마산합포구, 무학산 등산로 위험구간 정비 완료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17 09:07

무학산 등산로 위험구간 정비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구청장 강병곤)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무학산 걱정바위 부근 등산로 위험구간 정비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걱정바위 등산로는 무학산의 주요 등산로이자, 정상에 가기 위해 꼭 거쳐야 하는 구간이지만, ‘걱정바위’라는 명칭과 같이 돌과 바위가 많고, 특히 전망정자 부근은 바위 위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산행객들 사이에 위험구간으로 통했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미끄럼과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바위구간(경사지)에 안전로프와 계단을 설치했으며, 추가로 목교와 데크 쉼터에 오일스테인 도색을 해,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 환경을 조성했다.

윤범식 마산합포구 수산산림과장은 “앞으로도 등산로 정비를 통해 안전한 환경에서 즐거운 산행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