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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회원구,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 실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17 12:35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식품제조∙가공업체 등 위생관리 실태 점검 모습.(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오는 22일까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체 6개소에 대해 2분기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산회원구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과 품질관리능력을 평가해 출입∙검사∙수거 등 차등관리 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제조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 향상이 목적이다.

평가는 ▲업체 현황과 식품 종류 등 기본 항목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우수한 시설과 품질관리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120여개의 항목에 대해 서류평가와 환경∙시설평가를 실시한다.

2분기 평가 결과에 따라 식품제조∙가공업체를 자율관리, 일반관리, 중점관리 등 세 등급으로 구분하고, 시설∙위생관리가 우수한 자율관리 등급을 받은 업체는 2년간 출입∙검사가 면제되고, 위생 설비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의 우선 지원대상이 된다.

마산회원구 문화위생과 관계자는 “불특정 다수에게 판매되는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생산하는 식품은 무엇보다 위생관리가 우선이 돼야 한다”며 “위생관리 등급 평가를 통해 식품제조∙가공업체가 자율적으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도록 독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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