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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성주동 자율방재단,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재해취약지 등 사전점검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6-17 14:33

17일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 자율방재단이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해 수방장비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동장 최영숙)은 17일 여름철 장마∙태풍 등 자연재해로 인한 인명과 시설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재해취약지 순찰과 함께 수방자재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국지적 집중호우가 우려되고, 1∼3개의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성주동 자율방재단(단장 권용주)은 양수기 등 수방자재 상태를 점검하고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침수우려지 우수관 맨홀 내 낙엽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급경사지 낙석∙토사유출 등의 위험징후도 사전 점검을 가졌다.

권용주 성주동 자율방재단장은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재해 취약지역 수시 점검과 함께 보완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숙 동장은 “자연재해는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와 상황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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