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태평동 평리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 내부 수리 후 모습./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 중구는 태평동 평리어린이공원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새 단장을 마치고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2021년 주민참여예산에 선정돼 추진한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 3천만 원을 투입, 지난 5월 공사를 시작해 15일 마무리했다.
중구는 내부의 노후화된 세면기, 변기, 타일 등 교체작업과 건물 외부 조명 등 전기시설을 수리해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내부 편의 시설을 보완했다.
박용갑 청장은 “재정비한 평리공원 내 화장실을 통해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이용만족도가 상승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후된 시설물 재정비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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