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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민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전 체온측정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예준 기자] 대전에서 학원과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등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총 2424명이 됐다.
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밤 사이 대덕구 학원 발 n차 감염자와 어린이집 내 감염, 7080관련 확진자, 타지역 접촉 등 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대덕구 학원과 관련해 이 학원의 수강생인 2373번 확진자의 가족(2421번, 50대)이 추가로 확진됐으며 학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41명으로 늘었다.
어린이집에서도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깜깜이 확진자인 2402번 확진자와 관련됐으며 2406번의 직장동료인 2410번 확진자의 아들인 2412번 확진자가 다니는 어린이집의 원장(2423번, 40대)이 전수검사에서 확진됐다.
7080 라이브 카페와 관련한 자가격리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7080 라이브 카페 손님인 2204번 확진자의 지인(2422번, 40대)이 자가격리 중 확진된 것 이다.
이 외에도 서울 강남구 2896번 확진자의 친구(2424번, 30대)가 확진됐으며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 3명(2418번, 60대)(2419번, 30대)(2420번, 40대)이 추가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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