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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7일 농협 대구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협의회'./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농협(본부장 이수환)은 지난 17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지역 대표 금융기관인 농협상호금융의 지속적인 발전과 고객·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상호금융 업무개선 협의회'를 개최했다.
대구 관내 20개 지역농협의 상호금융 책임자와 중앙본부부서 실무자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는 금융환경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농협이 선제적으로 대응해 업무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들의 편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집중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이수환 본부장은 "기존 금융시장 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경쟁이 더욱 가열화돼 사업 환경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며 "전 임직원이 금융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면서도 항상 조합원과 지역민에게 귀를 기울여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까지도 함께 고민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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