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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 ‘주제가 있는 인문학’ 프로그램 운영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6-22 12:48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부산광역시립구덕도서관(관장 구미령)은 오는 7월 13일부터 8월 3일까지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과 중구 소재 책방 마이유니버스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제가 있는 인문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교육사랑 인문학 아카데미 사업의 하나로 지역주민의 인문소양 함양과 책 읽기 문화 확산 등을 위해 마련했다.

‘주제가 있는 인문학’은 ‘기록하는 일상’과 ‘독립출판 작가 북토크’ 등 특강으로 구성됐다.

‘기록하는 일상’은 7월 13일에서 8월 3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도서관 지하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일인분의 삶’의 저자 이슬기 작가가 일상에서 글감을 찾아 기록하는 습관에 대해 이야기한다.

‘독립출판 작가 북토크’는 7월 22일과 29일 오후 7시 중구 소재 책방 마이유니버스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7월 22일에 ‘덴마크 우핑일기’의 저자 김지현 작가가 독립출판과 1인 출판사 운영기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29일에는 ‘우리는 밤마다 이야기가 되겠지’의 저자 이내 작가가 코로나를 이기는 매일의 기록을 담은 책 이야기를 들려준다.

참가 희망자는 6월 23일부터 구덕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미령 구덕도서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과 만나볼 수 있고, 글쓰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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