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교육지원청 전경./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홍주표 기자]충북 충주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올해 특색사업의 하나인 ‘친절한 동행 더 좋은 아버지 교육’을 관내 초·중학생 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지난달에 두 번째로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버지들의 퇴근 후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부모양육태도 및 MBTI 성격검사 등을 토대로, 가족 구성원으로서 더 좋은 아버지 역할에 대해 익히고 실제 연습하는 활동으로 구성됐다.
김응환 교육장은 “충분히 좋은 아버지임에도 불구하고 가정에서 좀 더 나은 아버지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늦은 시간임에도 교육에 참여하신 아버지들의 노력을 치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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