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07월 31일 토요일
뉴스홈 산업/경제/기업
대구 의료산업, 중동 진출 교두보 마련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22 16:45

주한UAE대사 대구시 방문해 의료산업 관련 관심사 나눠
대구-아랍에미리트 간 다양한 분야 교류 활성화 기대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가 22일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환담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주한UAE대사가 22일 대구시를 방문해 대구와 아랍에미리트 간의 교류가 이뤄질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압둘라 사이프 알 누아이미 주한UAE대사는 이날 대구시청을 방문해 권영진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모발이식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경북대학교 모발이식센터, 국제의료기관평가위원회(Joint Commission International) 재인증 기관인 올포스킨피부과, 지역 뷰티기업인 유바이오메드를 방문해 대구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의료관광 현장을 살펴봤다.

대구는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유치·운영하고 있으며 5개의 대학병원과 3700여개 병·의원에서 2만여 명의 우수한 의료 인력들이 다양한 분야에 세계 최고의 의료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국내·외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서비스와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모발이식 수술이 처음으로 시작된 도시다.

이번 방문으로 탈모,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아랍에미리트에 모발이식 기술과 피부 관리 시술 등이 선보이는 계기가 돼 매년 2만명 이상의 의료관광객이 찾고 있는 대구의 의료관광 활성화와 대구의 우수한 뷰티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마련됐다.

특히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평가받고 있는 의료기기 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뿐만 아니라 내년 5월 대구시에서 개최되는 세계가스총회에 UAE의 우수한 에너지 사업들의 참여를 요청하는 등 지역의 국제행사 및 기업진출 참여를 협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의 물기업과 의료기업이 UAE에 진출하고 협업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내년 세계가스총회에 UAE 귀빈들이 참석할 것을 요청했다"며 "주한UAE대사 방문을 계기로 대구 의료산업의 중동 진출을 위한 획기적인 계기를 마련할 뿐만 아니라 대구시와 UAE 간의 경제, 에너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사업을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seok193@daum.net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