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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의회, 동인천역 북광장 존치 및 동인천역 2030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 채택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6-22 18:11

22일 인천 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수진 의원의 대표발의로‘동인천역 북광장 존치 및 동인천역 2030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사진제공=동구의회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동구의회(의장 정종연)는 6월 22일 제251회 제1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장수진 의원의 대표발의로‘동인천역 북광장 존치 및 동인천역 2030 프로젝트 전면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장수진 의원이 결의안 대표발의에 나서 “지난 3월 19일 동구의회는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재검토 촉구 결의안을 채택하고 부적절함을 널리 알렸으나 지난 3개월 간 인천시와 관계기관은 이를 철저히 외면하고 기형적인 재생사업을 강행하고 있다”며, 개발의 본질에 벗어나 있는 ‘상인대학 운영’, 주차장을 비롯한 생활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행복주택 주거시설 사업의 문제점을 지적했다.
 
또한 구민 소통 공간이자 역사가 있는 동인천역 북광장의 존치를 주장하며, 인천시와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주민과 지역의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 할 것 ▲동인천역 북광장의 기능을 없애는 행복주택 건설계획을 중앙시장이나 송현자유시장 주변으로 수정할 것 ▲송현자유시장 원주민의 재정착 방안과 중앙시장 상가 활성화 방안을 강구할 것을 다시 한 번 강력히 촉구했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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