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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화로 입체화' 지역 하도급률 확대 협약 체결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1-06-23 16:05

지역 하도급률 및 지역 자재·장비 사용과 고용 비율 90% 이상 확대
23일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상화로 입체화 사업' 지역 하도급률 확대 협약식./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대구시는 23일 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윤창운 코오롱글로벌㈜ 대표, 김석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화로 입체화 사업'에 수반되는 하도급 공사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확대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내용은 ▲코오롱글로벌㈜는 지역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율 및 지역 자재·장비 사용과 인력 고용비율이 90% 이상 되도록 노력 ▲대구시는 건설업체 애로사항 해소 및 행정·재정적 지원 ▲대한전문건설협회 대구시회는 지역 전문건설 우수업체 정보 제공 등으로,  세 기관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고용창출을 위해 역할을 분담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대구시는 공공사업의 지역업체 참여비율을 선도적으로 상향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민간발주사업 현장에서도 지역 내 발주물량을 증가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화로 입체화 사업' 위치도./아시아뉴스통신 DB

권영진 대구시장은 "공사 설계단계부터 지역업체 참여율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상호 협력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이 코로나19 지속으로 많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상화로 입체화 사업'은 4차 순환도로 중 상습 정체구간인 상화로(월곡네거리~유천네거리) 4.14㎞ 구간의 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부터 2027년까지 32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왕복 4차로 지하도로를 건설하는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 사업이다.

올해 3월 사업 실시설계적격자 및 우선시공분 공사 낙찰자로 선정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움(코오롱글로벌, 롯데건설, 화성산업, 서한, 삼진씨앤씨)은 현장사무실을 축조하는 우선시공분 공사를 지난 5월에 착공했으며, 오는 10월 실시설계 적격 심의를 거친 후 11월에 본 공사를 착공할 예정이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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